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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기자> ”위풍당당“ 우리동네 인문 책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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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승회 작성일2022-09-23 21:39 조회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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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2년 상반기 올바른 연구소 전문강사 이선형() 지도로 복지관 회원 어르신 10명이 치매 예방 교실인

위풍당당! 교실” 16시간을 수료하였는데 다시 922() 10:00~11:00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복지터 2관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올바른 연구소 후원으로 회원 7명이 참가하고 전문강사 이선형, 김포노인종합복지관

전 간호사 박영순 선생님, 김포보건소 치매담당 김영화 선생님이 배석하에 다과를 즐기며 2015, 2018년 볼료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두 차례 수상한 정진호 선생의 스콜라 창작 그림책 심장 소리를 나누어 보면서 제각각 그림을 보고느낀 소감을 말히도록 하였다.

이 그림책은 단순하게 한 아이 달리는 모습으로 각페이지의 주제가

 오늘도~ 나는 달려요~일등을 하려는 게 아니에요~ 공을 잡거나~ 살을 빼려는 것도 아니에요~ 누군가는 놀기 위해 달려요~

빨리 친구와 만나고 싶을 때도 달리고요~ 달리기마다 많은 이유가 있어요~ 같이 산책하고 싶어서~ 도망가거나 쫓아가기 위해~

건강해지려고 달리기도 해요~ 하지만 내가 달리는 이유는 달라요~ 숨리턱 끝까지차오르면~ 가슴에 손을 얹어요~

가만히 심장소리를 들어요~ 그리운 소리를 들어요~ 그래서 나는 달려 .

 회원들은 책에 각각의 주제를 음미하며 제각각 살아온 현실과 결부하여 소감을 피력하였고 박영순 선생은 97세 장수하신

친 아버님 박봉원님을 모시면서 올케의 시부모 모신 고난을 체험하며 고마움을 느끼면서 일찍이 부인을 잃고 외롭게

사시면서 꾸준히 자전거를 타시고 냉수 욕으로 신체를 단련하여 아직도 건강 하지만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아버님을

몇 개월이라도 모셔 자식 된 도리를 다하고 싶은 심정을 토로하여 회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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