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 걸포중앙공원 뒤)

화창한 5월의 봄날.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박남순 단장과 활동가들은 사업의 첫날을 김포 시내를

가로 지르는 계양천의 쓰레기 정화 작업을 했다.

 산책길가 잡초는 제초작업이 시작되었으나 천변에는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는 사람 허리를 넘게

자라 숨겨진 쓰레기를 찾기도 어려웠지만 청소년수련원 앞부터 실내체육관까지의 구간에 수거한 봉투는 87개.

김포시에 산재한 하천은 경기도 소관이다 그래서 하천에 버리는 쓰레기는 치우는 사람이 없다. 시내 길거리

쓰레기는 미화원이 매일 수거를 한다. 다행이 하천살리기추진단이 하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천의 쓰레기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은 하천변에 차도가 있고 민가가 거의 없는 한적한 곳이다. 즉 차량으로 가져와

몰래 버린다는 활동 경험에 의한 결론이다.

 추진단의 2021년도 실적은 34회에 3,100개가 넘는 쓰레기봉투에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