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김포시노인복지센터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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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2-09 11:57 조회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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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노인복지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외부활동이 어렵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40명을 선정하여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법 안내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박주희 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면역체계가 불안정한 어르신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염가능성이 높아 노인의 정서적 불안은 물론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고립 위기를 가져온다”면서 “기저질환, 장애로 몇 주 동안 외출을 못하고 있는 어르신, 외출을 못해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 독거로 인해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에게 식료품 전달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도모해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김포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 및 자립 생활이 취약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안부전화 및 밑반찬 전달,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르신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김포시민은 언제나 김포시노인복지센터(031-8048-1130, 1132)로 연락하면 된다.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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