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오전10시 우리복지관 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및 조기 대처를 위해 김포시 치매안심센타와 함께 15여명이 1:1 선별검사(CIST)를 실시했다.

복지관 2층 보람터, 이룰배움터 등 3곳에서 실시된 행사에 필자도 참석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노화과정에서 일어나는 ' 깜빡깜빡' 잊는 증세는 부인할 수 없었다.

치매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뇌질환,뇌외상)에의해 일상,사회,직업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인지기능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호전을 기대할수있다.

공원이나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그냥 두고 자리를 뜨는일이 있는가하면 치매가 심한경우 음식물을 R이다가 잊어버리고 출타해 화재가 난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더 큰일이 일어나기전에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한데 특히여자보다 남자 어르신들이 "나는 해당 안되겠지"하며 선별검사를 회피 하는것이

문제라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검사를 마친 후에 내게 준 선물봉투에 이런글이 마음에 다가왔다. "치매로 잃어가는 기억에 사랑과 관심으로 등대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