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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기자 ] 어르신들 평화누리길 제3코스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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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경국 작성일2022-06-07 11:15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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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평화누리길 제3코스를 걷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김포시협의회 에서는 자문위원들과 사할린 어르신 35분이 평화누리길 제3코스인 북녘 땅을

바라보는 애기봉 입구에서 출발 마근포리 - 연화산연화사 - 석탄리 철새조망지 - 전류리 포구까지의 17.5 킬로메터를

4시간에 걸쳐 주파했다.

 

특별히 이번 한강 철책길에 아직 민간인 출입이 통재되었던 약 4Km의 철책구간을 처음으로 통과한 기록 없는 업적을 남겼다.

만보기는 26,166.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15.3Km, 2코스 조강 철책길 14.7Km, 3코스 한강 철책길 17.5Km 47.5Km를 완주하여

1-3코스 과정 완주 수료증을 받았다,

 

김포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시에는 39개의 문화재가 있다고 한다.

이번 철책길에서 처음 알았다. 한재당은 이목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이목선생은 차에 조예가 깊어 다도경전인 다부를

지었고, 14세에 성리학자인 김종직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했으며 19세에 시 갑과에 합격, 25세에 장원급제 후 영안도평사로

관직에 올랐지만 무오사화 때 28세에 영의정 윤필상의 적폐를 지적하며 탄핵을 요구하다 모함을 받아 참형에 처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권력의 핵심 60대의 영상대감과 맞서 싸웠다니 가히 그 기개가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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