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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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21뉴스] 노인종합복지관, 우양재단과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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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11-04 09:45 조회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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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폭우 등으로 식료품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밥상물가가 오르면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한끼 식사를 챙기는 일조차 고단해지고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은 이러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우양재단과 함께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김치, 계란, 고기 등을 가득 담아 1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함께 방문해 품목 하나하나 설명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어르신들의 밥상 위에 영양과 희망을 가득 꺼내 놓았다.

한 어르신은 먹거리 꾸러미를 한아름 안고 "밥상도, 내 마음도 풍성해지는 것 같아~"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우양재단의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는 김포 내 취약 어르신들의 식비 절감뿐만 아니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지역 안에서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김포지역 내 경제·신체·정서적으로 홀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면 사례관리팀(T.031-8048-1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씨티21뉴스 

작성자 신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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