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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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문] 취약어르신 건강생활 지원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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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11-04 09:43 조회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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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식료품 물가가 급경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밥상물가가 오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은 한끼 챙기는 일이 더욱 고단해졌으며, 이미 최소한의 식비로 생활하던 어르신들은 더 줄일 것이 없어 이젠 끼니를 줄이고 있다.


이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양재단과 한께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1월 2차례에 걸쳐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김치, 계란, 고기 등을 가득 담아 1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르신 가정마다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방문하여 품목 하나하나 설명드리며, 추운 겨울울 대비하는 어르신들의 밥상 위에 영양과 희망을 가득 놓아드렸다. 장바구니에 걱정만 담았던 어르신은 이번 먹거리 꾸러미를 한아름 품고 "밥상도, 내 마음도 풍성해지는것 같아"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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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의 '밥상물가 안정 프로젝트'는 김포 내 취약 어르신들의 식생활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여 지역 안에서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김포지역 내 경제 · 신체 · 정서적으로 홀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나누고 동행하고자 한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른신이 있다면 사례관리팀 ( 031- 8048 - 113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김포신문(http://www.i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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