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의 도시락'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이번 도시락 후원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엔젤스데이에서 직접 준비한 떡갈비 도시락으로, 총 50명의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연말에 많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과 함께 방문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엔젤스데이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드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번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후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나눔에 참여하는 후원자 및 후원업체들의 손길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 어느곳이든 후원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T.031-997-93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