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은 후원자와 어르신을 1:1로 매칭하여 매월 1인당 총 6만원씩 총 72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신선한 제철 먹거리 꾸러미와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구성하여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스스로 음식을 조리하며 건강을 챙기고 잃었던 삶의 의지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요리하는 과정은 어르신들에게 자립의 기쁨과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며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 스스로가 ‘식탁의 주체’가 되도록 한 점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제철 식재료를 구입할 경제적 여유도 없고 대충 겨우 한 끼 때우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매월 제철 재료로 직접 요리하니 삶의 의지가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결연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자립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신체·경제·정서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있다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해주길 바란다.

☎문의 : 031-804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