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금빛노년학교’를 통해 선배시민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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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9-11 08:15 조회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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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 이하 복지관)이 내달 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노인들의 시민권을 함양하고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강좌프로그램인 ‘금빛노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의 역할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스스로 돌아보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배시민이란 시민권의 권리를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체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노인을 의미한다.
복지관에 따르면 금빛노년학교에서 이러한 선배시민의 개념을 이해하고 리더십, 자원봉사, 토론을 통해 공동체에 참여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강의는 내달 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총 8회기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은 복지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사업 담당자(☎ 031-8048-111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은경 관장은 “이번 금빛노년학교가 어르신들이 삶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선배시민으로서의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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