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이 지난 13일부터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여자를 2주간 모집한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니어 대상 교통 안전교육이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75세 이상 노인을 위해 안전한 운전법 교육과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양성활동으로 구성, 경기도교통연수원과 도로교통공단,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 등 전문강사진을 통해 ▲변화된 교통법규 교육 ▲안전운전 수칙 ▲차량 자가정비 실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일산모터스튜디오, 운양동에 개소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 견학 등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이수자는 수료증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료 할인(보험 상품에 따른 할인율 상이 최대 5%)이 적용되는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기타 관련 자세한 문의가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031-8048-1117~9)으로 문의하거나 1층 사무실로 내방해 접수하면 된다

출처 : 김포신문(https://www.igim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