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니어클럽(관장 임은경)은 김포한강 호수마을 LH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지난 5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수마을 LH5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행복지원센터는 LH 무지개돌봄사원채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역사업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입주민과 지역주민, 소외계층의 이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키로 했다.

LH는 전국에서 만60세 어르신 대상으로 총 1,300명의 무지개돌봄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김포권역은 총 32명(건설임대 30명, 매입임대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무지개돌봄사원은 LH 임대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단지내 시설물 관리, 입주민 돌봄서비스, 입주자 실태조사 보조 및 체납세대 독려 등 임대운영지원, 작은도서관·실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4개월), 하루 4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4대보험 포함 월 91만원 수준이다. 신청은 7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호마을 LH5단지 503동 앞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이처럼 양 기관은 상호협력에 따라 지역주민의 이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니어클럽(T.031-8048-1123/031-986-1425)으로 전화하면 된다.